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증권가, 세월호 참사 기려 행사 취소에 음주 자제



증권가가 세월호 참사로 침체된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정된 행사를 연달아 취소하고 음주 자제령을 내렸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3일 중소기업 금융규제 관련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방문 예정이던 일정을 취소했다.

금융위는 세월호 침몰 이후 모든 직원에 대해 음주 금지령을 내렸다. 유가족 기부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는 내부 인트라넷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음주나 노래방, 골프장 출입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주말부터 예정된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금투협은 지난 19일 친선 야구대회 개막식 행사를 취소했으며 신한금융투자 역시 '제9회 봄맞이 가족사랑 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했다.

SK증권은 개인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려던 소장펀드 가입 이벤트를 무기한 보류했다.

대신증권은 21일 서울 명동 중앙극장 터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간소하게 치렀다. 성대하게 진행하려던 당초 계획과 달리 언론에 알리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