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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7.3%로 둔화 예상 - 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6일 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둔화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석중 연구원은 "올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 컨센서스와 마찬가지로 7.3%까지 둔화했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만일 GDP 발표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경우 시장의 투자심리가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감 쪽으로 옮겨갈지 관심이 쏠린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GDP 발표와 함께 지난달 투자·생산·소비지표도 발표된다"며 "이번 지표에서 눈여겨 봐야할 핵심 포인트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과 정부 사회간접시설(SOC) 투자가 반등할지 여부"라고 전했다.

이들 지표는 최근 중국 정부가 산발적으로 집행한 부양책이 효과가 있었는지 검증해준다.

한편 박 연구원은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의 연계로 인한 중국 증시 개방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A-H 연계 거래란 외국인이 홍콩에 계좌를 열고 본토 증시를 지정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거래하는 정책으로 대상 종목은 560여개"라며 "이번 조치로 오는 6월 MSCI EM(신흥지수)에 중국 본토 A주가 처음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이는 국내 증시의 비중 축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주 전체가 MSCI EM에 편입된다고 가정할 때 A주와 H주를 합친 중국 증시의 비중은 현 19%에서 28%까지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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