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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화순전남대병원·웰튼병원, 고관절전치환술 가장 많이 시행

화순전남대병원과 웰튼병원이 대학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 중 지난해 가장 많은 고관절전치환술을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 진료량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의 고관절전치환술 수술 건수는 총 493건으로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시술 건수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이 471건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특히 웰튼병원(319건)은 소위 빅5 병원이라고 말하는 서울아산병원(232건)·서울대병원(185건)·서울성모병원(172건)보다도 많은 수술을 시행해 전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관절전치환술은 고관절을 이루는 골반골 부분을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