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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텔레콤, 1Q 실적 부진할 것"-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영업이익이 297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인 3878억원을 23.3%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1분기 번호이동 가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8% 증가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했고, 통신장애에 따른 보상금 440억원 가량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2000원을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