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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금융지주, 이익 개선세 제한적- 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10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올해 이자 이익은 늘어나겠지만, 비용 부문의 개선이 제한돼 이익 회복세가 강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4만6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4.4% 줄어든 246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157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대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2분기에도 이익이 크게 개선되진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