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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中 매출 성장률 둔화-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10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부문 성장률 전망치가 중국 현지 의류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라며 "중국 부문의 2월 매출 성장률이 9%에 그쳤고, 3월 흐름도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 성장률 둔화로 중국 부문 영업이익은 11.9% 감소한 116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