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지난해 상장사 부채비율 88%…전년보다 4.50%p 개선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낮아져 재무 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법인 568개사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현재 88.19%로 전년 말 대비 4.50%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발표하면서 글로벌 경기 불투명성이 높아져 상당수의 기업들이 실적 악화에 대응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결과로 풀이됐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자본총계 대비 부채총계의 비율을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로서 수치가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함을 의미한다.

이 기간 12월 상장사의 자본총계는 655조7236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6.07% 늘었고 부채총계는 578조3093억원으로 0.92% 증가했다.

지난해 부채비율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운수창고로 94.56%포인트 늘었다.

이어 비금속(25.42%포인트), 건설(13.53%포인트), 서비스(5.66%포인트) 등의 순이었다.

반면 부채비율의 하락이 가장 큰 업종은 기계로 1년새 30.97%포인트 떨어졌다.

다음으로 전기전자(-5.63%포인트), 유통(-5.59%포인트), 철강금속(-5.33%포인트) 등이 뒤따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