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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국제요실금포럼에서 '요실금 적정관리 지침서' 발표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제5회 국제요실금포럼(Global Forum on Incontinence)'에서 '요실금 적정관리 지침서'가 발표됐다.

포럼은 요실금 치료와 관리를 위한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침서는 요실금의 진단과 평가, 치료 등 요실금 환자를 위해 고안된 단계별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지침서는 진단과 치료 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원칙으로 ▲요실금 전문 간호사에게 초기 요실금 관리에 대한 책임 부여 ▲협력을 위한 사례 관리자 활용 ▲요실금 관리 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연계 ▲간호사 및 보건·사회복지 전문가들을 위한 공인된 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포럼에서는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에서 진행된 '지침서 적용에 따른 보건·경제적 효과 측정 연구'도 공개됐다. 연구 결과 지침서의 원칙을 4가지 만성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의 네덜란드 노인에게 적용할 경우 3년간 네덜란드 보건의료 부문에서는 1400만 유로(한화 202억1348만원)를, 사회·경제적으로는 1억600만 유로(한화 1530억4492만원)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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