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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자외선 경보…스킨케어 솔루션은?



봄철 자외선은 색소침착·주름·모공 등 여러 가지 피부 트러블을 가져다 주는 주범이다. 4~5월의 일조시간은 한여름보다 50시간 가량 많을 뿐만 아니라 가을볕보다도 일사량이 1.5배정도 많은 시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봄에는 겨울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았던 색소세포가 갑자기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아들이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돼 피부가 쉽게 노화되고 민감해진다.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자외선에 노출 될 경우에는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더욱 치명적인 손상이 올 우려가 있고 자외선이 피부 속 수분을 손실시키므로 충분한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메이크업 전에는 피부가 햇빛에 노출 되기 전부터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놓는다. 야외활동 많은 봄철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톤이 칙칙해져 고민이라면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고 피부 속에 생성된 멜라닌을 케어하는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봄철에는 무엇보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SPF 지수가 높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많은 여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사용하지 않고 메이크업 제품에만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베이스 메이크업에 포함된 자외선 차단 효과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메이크업 전에도 반드시 자외선에 의한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피부의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촉촉한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적으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바르는 것보다 20~30분 간격으로 소량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SPF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전 사용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선스프레이, 선파우더 등 메이크업 위에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제품들을 이용해 틈틈이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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