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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운용, '글로벌 투자상품 개발' 미국 러셀인베스트먼트와 제휴



대신자산운용이 미국 중소형 대표지수 '러셀2000지수'로 잘 알려진 글로벌 운용사 러셀인베스트먼트와 손을 잡고 글로벌 투자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대신자산은 지난 8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과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브루스 플라움 러셀인베스트먼트 아시아총괄 CEO, 김유석 러셀인베스트먼트 한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상품 공동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상품개발 협의체를 구성한다.

해당 협의체는 글로벌 자산배분과 투자자산 분석 등 협업을 통해 해외 투자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할 예정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유행에 민감한 상품보다 전 세계 투자처를 대상으로 리스크를 유연하게 관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지향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1936년 설립된 러셀인베스트먼트는 액티브 운용전략으로 투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투자자문 자산 규모가 2600조원 이상이며 자체 운용 펀드 액수가 250조원 규모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러셀 지수는 전 세계 5200조원 이상의 자금이 벤치마크로 추종하고 있다.

서재형 대신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러셀의 운용 노하우를 벤치마크 해 글로벌 운용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글로벌 투자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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