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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웨이, 해외사업 매출 비중 확대-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코웨이에 대해 "올해 해외사업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수익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위주로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해외사업의 경우 수익성이 국내 렌탈 사업보다 낮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렌탈 산업의 성장으로 저가업체의 공세가 우려되나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 경쟁력으로 수성하고 있다"며 "온라인·홈쇼핑 채널을 활용해 1~2인 가구와 저가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8만2000원에서 9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