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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코스맥스, 재상장 첫날 강세

코스맥스의 주가가 분할 재상장 첫날 5% 넘게 오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설회사인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5.38%) 상승한 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날 6만69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존속회사로 변경상장한 코스맥스BTI는 13.31% 하락한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국내외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중국시장에서 신규거래처가 늘면서 매출이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코스맥스BTI의 경우, 핵심 자회사인 코스맥스바이오의 실적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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