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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빙그레, 2·3분기 실적개선 기대- 대신

대신증권은 7일 빙그레에 대해 "올해 2·3분기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수기로 이익 비중이 낮은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다소 미흡하다"면서도 "2·3분기는 성수기로 실적 개선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2·3분기에는 불리한 날씨 조건과 원유가 인상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날씨 호조, 유가공 제품가 인상 효과, 빙과 경쟁둔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9만7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