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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한진해운·현대상선, 올해 1분기도 적자 전망

3년 연속 적자를 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올해 1분기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추정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1분기 영업손실은 각각 349억원, 178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업체는 업황 침체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부채비율은 2011년 300%대에서 최근 들어 무려 1000%대로 급등했다. 현대상선의 경우 부분 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두 기업의 신용등급도 크게 악화했다.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은 'BBB-'로 투기등급 직전으로 내려갔고 현대상선은 투기등급인 'BB+'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올해 해운산업 업황도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란 점에서 두 회사가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벗어날 수 있을지에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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