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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국내 치과임플란트시장 상위업체 위주로 재편 전망 - 대우

KDB대우증권은 1일 국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의 구조조정이 가속화하면서 국내 점유율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현태 연구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은 2400억원 정도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50여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며 "국내 업체간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향후 업체의 생산능력과 영업력에 따라 수익구조가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정부의 리베이트 영업 단속이 엄정하게 이뤄지고 있으므로 이번 치과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른 업체별 점유율 차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스위스의 스트라우만의 국내 업체 메가젠 투자 등 글로벌 기업이 국내로 진출하면서 회사별 자금력이 달라지고 치과 임플란트 급여화로 임플란트 가격 상한선이 결정되면 국내 치과 임플란트 시장의 구조조정이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자본력과 영업력을 갖춘 상위 업체 중심으로 업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점유율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점유율 상승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봤다.

치과 임플란트 급여화는 75세 이상 노인이 치과 임플란트 요양급여를 받는 경우, 해당 비용 총액의 20~30%, 50%까지 환자 상태에 따라 차별 지원하는 방안을 말한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지난달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관련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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