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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봄나들이 중·노년층 무릎관절증 주의해야…10명 중 9명 50세 이상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중·장년층은 무릎관절증을 조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무릎관절증 진료 인원이 2009년 약 235만 명에서 2013년 267만 명으로 5년간 약 32만명(13.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최근 5년간의 진료 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무릎관절증 환자는 매년 3월(14.6%), 4월(4.0%), 5월(3.0%) 등 봄철에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무릎관절증 환자 10명 중 9명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70세 이상이 36.4%로 가장 높았고 60대(28.9%), 50대(24.0%) 순이었다. 전체 진료 인원 중 50세 이상의 비중이 89.2%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50세 이상의 무릎관절증 진료 인원 10명 중 7명은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의 노화로 인한 일차성 무릎관절증 환자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무릎관절증 진료 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여성이 약 72.2~73.7%, 남성이 26.3%~27.8%로 집계돼 여성이 5년간 평균 약 2.7배 정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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