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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강동구, 내일 시민과 함께 나무 1500그루 심는다

/강동구 제공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강동 아름숲 조성 4주년을 맞아 31일 명일근린공원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구민, 기업체, 각 단체의 신청을 받아 31일 1500그루의 나무를 식재한다.

출생·입학·졸업 등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를 원하는 주민에게는 행사 당일 구청에서 기념사연을 적을 수 있는 표찰을 제공하고 나무에 부착도 해준다.

참여자가 직접 수목구입 후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 할 수 있고 구입과 운반이 어려울 경우에는 서울시 산림조합을 이용하면 당일 수목을 직접 행사현장까지 운반해 준다.

강동 아름숲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구청 푸른도시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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