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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보건교사 재배치 놓고 경남교육청-전교조 공방

경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도내 보건교사 재배치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보건교사 부족에 따른 보건 업무 공백을 메우려고 '2014 보건교사 배치현황 및 충원계획'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러나 전교조 경남지부는 도교육청의 이런 계획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식으로 보건교육과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학교보건과 보건업무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경남지부는 도내 18개 지역교육지원청 가운데 8~10개 지원청의 경우 보건교사가 없는 초등학교가 더 많아 순회근무하는 보건교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게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남지역 초등학교 493개의 보건교사는 338명으로 분교를 제외하면 배치율은 68.6%에 불과하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초등학교의 보건교사 재배치 내용은 결정된 것이 아니라 계획일 뿐이며 앞으로 보건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반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