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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만도, 실적 개선에 그룹 리스크 해소…목표가 상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8일 만도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 개선과 그룹 리스크 해소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최중혁 연구원은 "만도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667억원, 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난 1월 재개된 이란 시장의 매출이 마진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연결법인인 마이스터와 만도신소재가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를 지난해 말 청산하면서 마진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며 "또 지리자동차와 합작한 중국 닝보법인도 지난해 손익분기점을 갓 넘어선 뒤 올해부터 가동률이 오르고 볼보 등 지리향 납품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대차 그룹의 중국 생산 증가와 신차효과도 호재로 꼽혔다.

그는 "현대차 그룹이 중국에서 현대차 3공장 15만대 증설, 기아차 3공장 30만대 신설 등 생산설비 증대를 꾀했으며 제네시스, LF소나타 등 신차효과가 나타날 점도 기대된다"며 "지난해 수주는 7조3000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중국법인의 기여로 8조5000억원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만도의 모 회사인 한라가 복합쇼핑몰 하이힐을 KTB자산운용펀드에 매각하면서 PF 보증잔액이 52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그룹 리스크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그는 "만도의 목표주가를 지난해 한라건설 유상증자 참여 전 기준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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