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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중가 핸드백 수요 늘었다…커버리지 개시 - 대우

KDB대우증권은 27일 로만손에 대해 저성장 장기화로 중가 핸드백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2800원을 제시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지난 1988년 시계 판매업으로 설립된 로만손은 시계와 쥬얼리, 핸드백 등 액세서리 제품의 생산·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며 "2002년부터 시작한 쥬얼리 사업은 현재 수익성과 성장성의 중심으로 자리잡았으며 핸드백 사업은 하위 J. Estina 브랜드를 토대로 지난 2011년 5월 새롭게 론칭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함 연구원은 "특히 최근 잡화시장은 중가 브랜드 라인업의 다변화로 전체 패션시장을 아웃퍼폼하는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핸드백 시장 역시 2008년 경기둔화로 저성장이 장기화하면서 중가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로만손이 2003년 론칭한 J.Estina 브랜드의 라인 확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 브랜드는 향후 중국 온라인사이트와 상해·북경 지역의 면세점 진출 등 중국시장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함 연구원은 "로만손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며 "다만 시계 사업의 수익성이 적자 상태에 머물고 있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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