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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대규모 신규 출점으로 비용부담 - NH농협

NH농협증권은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대규모 신규 출점으로 비용 부담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는 기존 9만6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30개, 올해 상반기 71개에 이르는 대규모 신규 출점의 비용 부담이 당초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올 1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을 178억원, 1715억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42%, 12% 하향 조정한다"고 제시했다.

홍 연구원은 "다만 디지털파크 전환 점포, 롯데마트 입점 점포의 손익 개선 가능성은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판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