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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사흘만에 하락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포인트(0.21%) 내린 1941.45에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억원, 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개인은 9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서비스, 전기전자, 보험, 운수창고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 화학, 철강금속 등이 소폭 오르고 증권, 통신, 은행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11%) 내린 545.02에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0원 상승한 1077.5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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