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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부산 사상구와 부산진구 등 시내 상당수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시는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서·북·사상·사하구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낮 12시에는 주의보 발령 지역을 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로 확대하고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취약군의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 크기로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지름 10㎛ 이하의 미세먼지(PM-10)에 비해 몸에 훨씬 해롭다.

이날 오후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60~75㎍/㎥를 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