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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사 연횡합종 본격화..문닫는 회사 속출 전망

증권업계에 본격적인 연횡합종의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10개 가량의 증권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애플투자증권의 금융투자업 폐지를 승인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애플투자증권은 그동안 누적된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해 4월 주주총회에서 자진 청산을 결정했다.

코스피200 옵션 주문실수로 파산 위기에 몰린 한맥투자증권도 회생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다.

한맥투자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지만 미국계 헤지펀드와 이익금 반환협상을 매듭짓지 못해 자본 확충 계획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가 한맥의 경영개선계획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증권업 영업인가 취소와 파산 수순을 밟게 된다.

동양증권은 대만 위안다증권의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다.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은 보유 중인 동양증권 지분 27.06%를 위안다증권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13일 체결했고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통과됐다. 금융위가 동양증권의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면 위안다의 인수 절차는 완료된다.

우리투자증권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NH농협금융은 이르면 이달 말까지 협상을 타결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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