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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대투증권 장승철 사장 취임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한마음홀에서 장승철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AM)와 투자은행(IB)을 분리해 운영한 사업부문을 하나로 합치고, IB 부문 사장을 맡았던 장 사장이 연임해 통합 CEO를 맡기로 했다.

장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5대 중점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2016년 업계 자기자본이익률(ROE) 1위를 목표로 함께 뛰자고 주문했다.

한편 장 사장은 양정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증권 IB본부장, 부산은행 자본시장본부 부행장, 하나대투증권 IB부문 사장 등을 지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