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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올해 실적 개선 전망"- 신한금융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국내외 화장품 시장 성장세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면세점 화장품 판매가 전년보다 19.7% 늘어날 것"이라며 "면세점 판매시장 고성장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8%, 8.3% 증가한 2조2297억원, 36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구조조정으로 부진했던 해외 실적도 올해는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124만원에서 13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