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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조만간 대형주 강세 돌아온다 - 대신

대신증권은 20일 조만간 대형주가 소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시 강세를 보이는 시기가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이대상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하순부터 이어진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 종목들의 강세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18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소형주와 코스닥은 각각 11.7%, 8.2% 상승한 반면, 코스피지수와 대형주는 각각 3.5%, 5.0%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대형주의 투자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주가가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면 조만간 시세가 약세를 나타낼 것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조만간 대형주 강세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시기가 올 것"이라며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9년 이후 최대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이 수치가 전 고점을 돌파하고 나면 코스닥이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주 강세가 온다면 우선적으로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대형주 중에서 올 들어 수익률이 가장 낮은 종목은 제일모직, 현대제철, 롯데케미칼, 현대중공업, 롯데쇼핑 등"이라고 전했다.

연초 대비 수익률 하위 20업종은 소매(유통), 은행, 증권, 건설, 필수소비재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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