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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소득공제 장기펀드 판매 경쟁 후끈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 고객을 유치하려는 증권사들의 경품 경쟁이 뜨겁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농협증권은 오는 5월 말까지 소장펀드 가입고객에게 휴대폰 보조 배터리나 농협 건강혼합잡곡 7종 세트(2㎏)를 증정한다. 월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1년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조건이다.

한화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월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조건을 충족하는 가입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준다.

하나대투증권은 가입고객에게 월 납입액 1~2%를 도서·공연·영화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예스24' 포인트로 적립해 가입 1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선착순 가입고객 2014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6월 말까지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를 약정한 고객에게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국투자증권은 5월 말까지 월 1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이체 고객에게 모바일 상품권 1만원어치를 준다. 이후 추첨을 통해 6명에게 노트북, 태블릿PC, 명품 카드지갑 등을 제공한다.

지난 17일 일제히 출시되며 기대를 모은 소장펀드는 이틀간 30억원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이틀간 총 2만8432계좌, 30억7300만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가치투자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첫날 소장펀드 자금의 60%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에 몰렸다.

소장펀드는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2015년 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절세 상품이다. 가입 후 10년 동안 연간 600만원 한도로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준다./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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