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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도요타, 노사분규로 인도 공장2곳 직장폐쇄

노사분규 끝에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가 인도 생산공장 2곳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도요타는 성명을 통해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방갈로르시 인근의 공장 2곳에서 고의적인 작업 중단과 관리직을 향한 위협이 이어져 지난 16일 직장을 폐쇄했다고 17일 연합뉴스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도요타는 "노동조합 선동 하에 특정 근로자들이 고의로 생산라인 작업을 중단하고 상급자를 협박하는 등 최근 25일간 일에 지장을 줬다"며 "생산직 및 관리직 직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장폐쇄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공장 폐쇄에 앞서 최근 10개월 간 노조와 임금협상을 벌인 바 있다..

6400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했던 해당 공장 2곳은 캠리,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코롤라 등 도요타의 대표 차종을 연간 31만대 가량 생산해 내던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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