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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AI 감염된 '개' 격리…방역당국 사후관리 '비상'



충남 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개'가 발견된 가운데 충남도가 해당 개 관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1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최근 AI 항체(H5N8형)가 검출된 천안의 한 농장에서 기르는 개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에 질의했으나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

고병원성 AI에 감염된 가금류 규정만 있을 뿐 다른 가축종에 대한 처리 지침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도와 천안시는 현재 'AI 개'를 해당 농장 내에 격리조치하고 나서 소독을 강화한 상황이다.

방역 당국의 한 관계자는 "최초로 이런 사례가 나왔으니 장기적으로 또 다른 포유류 동물에 대한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항체 양성 가축에 대한 후속처리 및 사후 관리 방안에 대한 지침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