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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동대문구, 장애아 순회지원사업 본격 출발

/동대문구 제공



서울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6일 장애·발달지체를 겪고 있는 영유아를 지원하기 위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대문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아순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아순회지원사업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사가 장애·발달지체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주1~2회 직접 방문해 담당 보육교사 교육 및 상담을 통해 보육지도를 해주고 장애아의 지체된 발달영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미술·음악·언어 등 치료지원을 병행하게 된다.

특히 장애·발달지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교육과 함께 교재교구를 지원하여 장애아의 발달 촉진과 더불어 부모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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