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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하이닉스 기술유출' 의혹에 美 샌디스크도 소송 보도

일본 전자회사 도시바와 제휴관계에 있던 미국 반도체 회사 샌디스크의 기술자가 SK 하이닉스로 이직하면서 기밀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일본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샌디스크가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해 SK 하이닉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5일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샌디스크는 SK 하이닉스가 부정에 연루된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손해배상도 함께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도시바는 "기술 유출로 1000억 엔(약 1조530억원)이 넘는 이익 손실이 있었다"며 SK 하이닉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을 발표했다. 일본 경시청은 샌디스크에 근무하던 기술자(52)가 2008년 여름 당시 하이닉스반도체(현재의 SK 하이닉스)로 이직하면서 도시바의 메모리 연구 관련 기밀을 빼돌려 하이닉스 측에 제공한 혐의를 포착하고 이 기술자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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