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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주부 경제학]와이셔츠 다림질, 이제 어렵지 않아요!



클래식 슈트에 입는 깔끔한 와이셔츠는 프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훌륭한 패션 아이템이다. 그러나 매번 와이셔츠를 다리는 것은 여간 고생스러운 일이 아니다.그렇다고 자주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려니 돈이 아깝고, 시간 면에서도 만만치 않다. 다림질도 요령이 필요하다. 남편의 출근길을 준비하는 주부들이 알아두면 좋을 와이셔츠 다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와이셔츠를 다릴 때에는 세탁과 탈수를 마친 뒤 옷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바로 다림질하고, 남은 습기는 햇볕에 말리는 것이 가장 좋다.

다림질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하는 것이 기본. 특히 셔츠의 안쪽 솔기 방향에 신경써서 팔, 소매, 앞판, 뒤판, 어깨, 칼라 순으로 다리는 것이 좋다. ① 팔 부분의 양쪽 봉제선이 뒤로가게 한 다음 다려준다. ② 소매는 양쪽을 잡아당겨 안쪽 끝부분에 다리미 끝을 밀어넣고 누르듯이 다림질해 준다. ③ 뒤판을 다림질할 때는 안쪽에서 다려야 번들거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④ 어깨선을 양손으로 잡고 잡아당겨 다리미판의 끝부분에 고정하면 쉽게 다릴 수 있다. ⑤ 칼라를 다릴 때는 뒷부분부터 다려야 겉모양이 비뚤어지지 않으며 다리미 끝부분을 사용해 칼라 테두리에서 중심을 향해 다려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테두리 부분에 주름이 생긴다.

자수가 놓인 블라우스를 다릴 때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수는 입체감이 생명이므로 젖은 타월을 깐 뒤 그 위에 자수의 표면 쪽을 놓고 안쪽에서 다려야 눌림을 막을 수 있다. 바지를 다릴 때는 줄이 있는 부분에 옷핀을 꽂아 고정시키고 다리면 된다. 호주머니가 있는 부분은 다리기가 힘드는데, 이럴 땐 두껍고 넓은 잡지같은 것을 바짓가랑이에 넣어 받치고 다리면 손쉽게 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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