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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열려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에서 JW중외메디칼이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연성 내시경을 시연하고 있다. /JW중외메디칼 제공



올해로 30회를 맞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오는 16일까지 '행복을 열어가는 스마트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전시회에는 510개의 국내 제조업체와 미국·중국·독일 등 총 38개국 1095개 업체가 참가하며 이들은 첨단 의료기기·병원설비·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3만여 점의 제품을 전시·소개한다.

특히 주최 측은 관람객 편의와 전시 효과 증진을 위해 ▲치료 및 의료정보관 ▲헬스케어 및 재활기기관 ▲검사 및 진단기기관 ▲진단 및 병원설비관 등으로 전시홀을 구분해 준비했으며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의료기기 부품 특별관'도 운영된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 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등의 컨퍼런스와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회 학술대회' 등 총 98개 주제의 다양한 학술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원주시·경상남도 등 국내 지자체들이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했으며 독일·중국·대만 등은 해외국가관을 통해 국가별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를 후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는 70개국 30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7만3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한국이앤엑스는 올해 'KIMES 장학생 제도'를 신설해 국내 의공학부 후진 양성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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