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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성남·광주, 지하 경전철 위례-신사선 연장 추진

/성남시 제공



성남시와 광주시가 정부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경전철 신규노선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 15㎞)의 연장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위례-신사선 노선을 성남지역까지 연장해 위례~을지대~신구대~성남2·3공단(하이테크밸리)을 잇는 7.5㎞ 연장노선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상대원동 2·3공단 등 주변 일대와 경기 동부지역의 출퇴근시간대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성남 연장구간 총 사업비는 서울시가 위례-신사선에 적용한 1㎞당 740억원을 준용하면 5500억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성남시는 추산했다.

성남시는 인접한 광주시 지역까지 노선 연장도 협의 중이다.

검토되고 있는 광주 연장구간은 성남 연장노선 종점인 2·3공단에서 광주시청∼광주역∼오포읍을 잇는 15㎞ 구간이다.

사업비(국비 6: 지방비 4)는 관할지역 경유 구간별로 두 지자체가 각각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광주시·서울시·경기도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연장노선 기본계획안을 만들어 연내에 기본설계를 위한 사전조사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도시철도 건설은 행정절차 등에 통상 4∼5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위례-신사선 연장노선은 이르면 2019~2020년 마무리될 것으로 성남시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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