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거래소, 원화IRS 자율청산서비스 1주일간 5000억 처리

한국거래소는 지난 3일 개시한 장외파생상품 원화 이자율 스왑(IRS) 자율청산 실적이 1주일 만에 47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기준으로 거래소가 1주일간 채무를 부담한 원화IRS 거래는 15건, 4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에 청산회원 35개사 중 8개사가 청산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금융사별로는 은행권에서 SC은행과 기업은행이, 증권에서 NH증권·대우증권·미래에셋증권·대신증권·우리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 등이 포함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자율청산서비스가 순조롭게 개시되면서 불투명한 양자간 거래관행을 지닌 장외파생상품시장에 중앙집중적·체계적 위험관리 프로세스가 정립됐다"며 "2009년 G-20 합의사항인 의무청산(오는 6월 30일 예정) 이행의 실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화IRS는 원화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서로 교환하는 장외파생상품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거래 당사자간 유리한 형태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교환하는 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