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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의사협회 오늘 오전 9시부터 '총파업'...진료 차질 불가피

대한의사협회/손진영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의료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예정대로 10일 오전 9시를 기해 집단휴진에 들어가기로 함에 따라 진료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의사들의 대규모 집단휴진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사태이후 14년만의 일이다.

이번 집단휴진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 진료인력을 제외하고 주로 동네 개원의들이 운영하는 동네 의원과 대학병원 등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협은 "정부가 강행하려는 원격의료와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고 더이상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휴진 배경을 밝혔다.

의협은 지난해 12월23일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총파업을 결의했고, 지난 1일 끝난 회원들의 집단휴진 찬반투표에서 찬성안이 가결됨에 따라 이날 하루 총파업을 실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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