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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온라인 중고차 설립 긍정적…목표가 상향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10일 SK C&C의 온라인 중고차 합작법인 설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훈 연구원은 "SK C&C가 중고차 매매사업을 하는 엔카 사업부 중에서 온라인 부문을 물적분할해서 호주의 카세일즈닷컴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며 "이번 결정은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성장성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카세일즈닷컴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므로 이 기업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SK C&C는 국내 시장 확대는 물론, 아시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며 "SK C&C가 물적분할된 회사의 지분 49.9%를 카세일즈닷컴에 매각할 때 분할법인의 자본총계가 274억원인데 매각 지분 가격은 1175억원으로 장부가치 대비 8.6배인 점도 호재"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사업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IT 서비스 전문회사에서 복합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업으로 변화할 전망"이라며 "또 연간 2000억원에 이르는 잉여현금창출능력을 기반으로 솔루션 확보와 글로벌 거점 확대 등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SK의 주가상승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3% 상향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종전 16만원에서 17만8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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