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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아모레퍼시픽, 홍콩법인 지분 확대 긍정적"- 삼성

삼성증권은 5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홍콩법인의 지분 확대가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160억원을 들여 지분 47%를 추가로 매입했는데, 홍콩법인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28%, 93% 성장한 점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홍콩법인이 연결대상법인으로 추가되면서 앞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전망치도 1~2%씩 상향조정할 여지가 생겼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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