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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가격 인상효과 반영"-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농심에 대해 "올해 과자 가격 인상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자 가격 인상효과와 지속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이익 개선 폭도 클 것"이라며 "올해 농심의 별도 매출액(1조9496억원)과 영업이익(1083억원)은 지난해보다 각각 4.2%, 17.6%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농심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1041억원에서 1083억원으로 4.1% 높였다. 이에 따라 목표가도 기존 29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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