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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외근 수리 기사에게 업무용 차량 지급

지난 1일 천안 협력사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인 삼성티에스피에 외근 수리기사에게 지급되는 업무용 리스차량 32대가 입고됐다. 삼성티에스피 외근 수리기사들은 업무용 리스차량으로 고객 방문 수리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들이 수리기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외근 수리기사들에게 업무용 리스차량을 지급하고 있는 것.

현재 전국에서 삼성전자서비스와 전자제품 수리에 대한 도급 계약을 맺고 있는 외근 수리 협력사는 98곳으로, 이중 업무용 리스차량이 제공되는 외근 수리 협력사는 95곳이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전국 외근 수리 협력사 95곳 중 14곳에서 376대의 업무용 리스차량이 지급돼 4일부터 외근 수리기사들이 자차 대신 업무용 리스차량으로 고객 방문 수리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81곳 외근 수리 협력사도 4월 말까지 업무용 리스차량 지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외근 수리기사들에게 지급되는 업무용 리스차량은 전국적으로 3000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업무용 리스차량이기 때문에 외근 수리기사들은 고객 방문수리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제 3자에게 사용하게 하거나 임대·담보제공 등을 하지 못하는 등의 차량 관리를 위한 '차량사용동의서'등을 작성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들은 또 외근 수리기사들에게 업무용 리스차량 지급 뿐만 아니라, 유류비 정산 방식도 실비로 전환하고 있다. 유류비 실비정산 방식은 업무용 리스차량에 부착된 자동운행 기록 장치를 통해 운행일지가 작성되고, 이 기록을 통해 외근 수리기사 개인별로 실비를 지원받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정액방식의 보조금 대신 협력사가 업무용 차량(리스차량)을 제공하고, 외근 수리기사의 유류비를 실비로 정산해 주는 방안에 대해 지난해 12월 '협력사 추가 지원방안'을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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