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지난해 결산관련 상장폐지 기업 22곳‥주 사유는 '감사의견 비적정'

지난해 결산과 관련해 상장폐지된 기업 수가 총 22개로 금융위기 이후 4년째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폐 기업 47개사 중 결산 관련 사유로 정기 결산시즌에 퇴출된 기업 수는 22곳으로 절반가량(4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전체 상폐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줄면서 결산 관련 상폐 기업도 동반 감소했다.

전체 상폐 기업은 2009년 83개사에서 2010년 94개사, 11년 71개사 등으로 줄었고 이 중 결산 관련은 2009년 52개사, 2010년 43개사 , 2011년 36개사, 2012년 28개사로 감소했다.

지난해 상폐 사유로는 '의견거절' 등 감사의견 비적정이 68.2%(15개)로 가장 많았고 자본잠식 27.3%(6개), 기타 매출액 미달 등 4.5%(1개) 등이 뒤따랐다.

시장별로 지난해 결산 관련 상폐 기업은 유가증권 5개사, 코스닥 17개사로 전년 대비 각각 1곳, 5곳 줄어들었다.

최근 5년간 비중은 유가 41곳, 코스닥 140곳으로 코스닥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 사유로 갑자기 상폐된 기업의 비중은 유가 63.4%(26개사)로 코스닥 59.3%(83개사)를 웃돌았다.

거래소는 "전체 상폐 기업 중 절반 정도가 결산시즌에 퇴출됐으므로 정기 결산시즌을 맞아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