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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치올림픽 마케팅 성과로 '금메달'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심석희를 포함한 한국 선수단들이 삼성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스마트 올림픽'으로 현장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올림픽 파크 등 4곳에서 운영하던 갤럭시 스튜디오 중 선수촌 스튜디오를 마지막으로 마감하고, 소치올림픽 현장 마케팅 활동을 공식 종료했다.

소치올림픽에서 '스마트 올림픽'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을 펼친 삼성전자는 선수와 팬, 대회 운영진과 함께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올림픽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줬다고 설명했다.

우선 IOC와 함께 대회 공식 폰으로 선정된 갤럭시 노트 3를 3000여명의 출전 선수 전원에게 제공해 현장의 열기를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했다. 올림픽 파크를 비롯해 선수촌, 소치시내에 4곳의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 세계 올림픽 팬과 소치시민과 선수, 조직위원회, 대회운영진을 대상으로 1:1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다.

소치 올림픽 파크 최고 인기 명소 였던 갤럭시 스튜디오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 소치올림픽 와우(WOW) 애플리케이션도 50만회이상 다운로드돼 8만5000건의 응원 메시지, 1억회 이상의 인터랙션을 기록하며 소치올림픽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았다.

대회기간 운영된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30여 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갤럭시 올림픽파크 스튜디오는 올림픽 파크내 10여 개 홍보관 중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고, 한국·러시아·캐나다 등 각국 대표팀 선수가 방문하는 등 명소로 자리했다.

또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광고 캠페인은 '애드 위크(Ad Week)'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 광고 1위에 선정됐고, 자메이카 봅슬레이팀의 소치 도전기를 담은 디지털 바이럴 영상 'Keep On Pushing'도 관심을 받았다.

이영희 부사장은 "소치올림픽을 맞아 올림픽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고객의 삶에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려던 삼성 스마트 올림픽 비전이 실현된 것이 뜻 깊다"며 "무선통신기술을 통해 스포츠와 일상의 모든 순간을 새롭게 경험시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방송·마케팅 총괄 책임자 티모 룸은 "삼성전자의 무선통신기술은 대회운영 뿐 아니라 올림픽 팬들이 대회를 가깝게 느끼도록 했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폰 기술로 삼성은 올림픽을 무선기기로 즐기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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