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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다양한 문화 공연 위한 '금요 문화 공감' 운영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일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를 다양한 문화 공연을 위해 '금요 문화 공감'으로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를 '금요 문화 공감'으로 변경해 클래식과 함께 뮤지컬·오페라·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전문 공연장이 없는 지역 특성상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공연을 진행 하던 것을 중랑구민회관, 야외공연장, 공원 등 중랑구 곳곳에서 공연을 진행해 문화적으로 소외 받는 지역이 없도록 공연 장소도 적절히 안배 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직접 좌석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