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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수급 공방 속 보합권 등락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 속에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8포인트(0.21%) 내린 1974.14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하락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수세에 반등해 1980선을 회복했다가 기관의 '팔자'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282억원어치 사들이고 기관은 21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도 60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통신 등은 오르고 의료정밀, 건설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포인트(0.20%) 오른 529.42에 거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0원 하락한 1063.8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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