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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다음, 올해 1Q 실적 부진 전망"- 신영

신영증권은 28일 다음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8.3%, 9.4% 감소한 1317억원, 13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광고시장 비수기 영향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전분기대비 16.8% 감소하고, 게임 매출도 5%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를 각각 1.8%, 20.4% 조정했다"면서 "제한적인 매출 성장 가운데 비용 증가는 수익성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종전 10만원에서 8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