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초경량 등산화 '다이나믹 EX'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부위별로 충격을 흡수하는 '에어볼 시스템'을 적용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였다. 또한 발의 아치형태와 발가락의 곡선라인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착화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4만원.

이와 함께 바람막이 재킷인 '다이나믹 드라이 재킷'도 선보였다. '하이벤트 3D' 원단으로 만들어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끌어올렸다. 안감 표면에 미세한 요철 구조를 만들어 재킷 내부의 통기성을 높이고, 땀에 젖었을 때도 피부에 달라붙지 않게 했다. 가격은 21만원.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다이나믹 EX 등산화와 다이나믹 드라이 재킷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무게는 줄이고 기능은 높여 신체 피로도를 낮추고, 변화무쌍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