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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화케미칼, 태양광 사업부 회복 기대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7일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부 회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양정훈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늘고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특히 태양광 사업 영업적자가 전분기 250억원에서 4분기 170억원으로 축소되고 리테일 사업부가 선전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태양광 사업부는 지난 12월 한화큐셀 자회사간 재고상품 가격 조정으로 반영된 일회성 비용 100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적자 폭은 70억원으로 줄어든다.

양 연구원은 "회사는 올해 태양광 설치 수주 목표를 지난해 140메가와트보다 대폭 올려잡은 300~500메가와트로 제시한다"며 "이와 함께 고순도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반기 ㎏당 23~25달러, 하빈기 25~27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란 점을 고려하면 신규 폴리실리콘 부문에서 하반기 손익분기점 도달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핵심 제품인 모듈의 가격이 이 기간 하락하는 것은 우려 요인"이라며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시장은 상위 6개 업체가 전체 80%를 과점하는 반면, 모듈 시장은 세분화돼 있으므로 모듈 값이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기 쉽지 않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한화케미칼의 태양광 사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오른 2조1000억원, 영업익은 35억원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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