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으로 만든 '우유 요구르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티벳버섯을 구입하려는 네티즌의 문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유산균이 살아있는 우유 요구르트 만드는 비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연치료전문가 서재걸 원장은 "스스로 병을 고치는 힘을 자연 치유력이라 일컫는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자연 치유력은 감소하게 되는데, 이때 자연 치유력의 열쇠는 바로 유산균이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조언했다.

이 요구르트는 티벳 버섯을 용기에 넣고 우유를 부은 뒤 24시간 숙성시킨 후 티벳 버섯만 건져내면 완성된다.

티벳버섯은 전통시장이나 버섯 전문 상점, 버섯 전문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티벳버섯 분말은 각종 온라인 경매 사이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30g 기준 7000~9000원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