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랑스러운 신영인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날 시상식에서 상인지점 박관수 이사 등 총 17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 표창을 수여하고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휴가와 포상금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우수직원 시상에는 총 7개 부문, 13개 부서와 직원이 수상했다.

기존 라이징스타 부문에서 ▲'기업이미지상'은 올해 1월 한국거래소 선정 '2013 우수 컴플라이언스 대상' 수상에 기여한 준법지원팀과투자자보호재단 3년 연속 '최우수 펀드 판매사' 선정 및 '팀 자산관리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만족에 기여한 리테일사업본부가, ▲'수익상'은 신용 파생상품 및 이자율 파생상품을 활용해 다양한 수익원을 창출한 FICC 파생부가, ▲'혁신상'은 경제보드 게임 드림드리를 자체제작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한 서비스이노베이션팀이, ▲'조직문화상'은 사내방송을 제작한 신영뉴스(SYN) 제작진이 차지했다.

올해 신설된 '특별상'은 지난해 가치투자 철학으로 높은 운용성과를 낸 신영자산운용 자산운용본부에 돌아갔다.

신영증권은 "1971년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이래 지금까지 4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가 곧 번영의 근간'이라는 경영이념으로 고객의 신뢰, 주주에 대한 투명경영, 직원간 화합을 회사의 3대 가치로 실천했다"고 전했다.